구글 픽셀폰 AI 강화...제미나이로 장보기·예약 기능 지원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픽셀폰 업데이트를 통해 제미나이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대폭 확장한다고 더버지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픽셀 10, 픽셀 10 프로, 픽셀 10 프로 XL 사용자들은 AI를 활용해 장보기, 차량 예약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제미나이 에이전틱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요청한 작업을 AI가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우버(Uber), 그럽허브(Grubhub) 등 일부 앱에서 우선 적용된다. AI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며, 필요 시 작업을 중단하거나 개입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삼성 S26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업그레이드된다. 화면에 원을 그리면 해당 이미지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의상 분석과 가상 착용 기능까지 지원한다. 매직 큐(Magic Cue) 기능도 강화돼 메시지, 이메일, 날씨, 전화 앱에서 사용자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며, 레스토랑 추천까지 자동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픽셀 10, 픽셀 10 프로, 픽셀 10 프로 XL, 픽셀 10 프로 폴드에서 지원되며, 일부 국가와 언어에 한정된다. 픽셀 10 시리즈에는 시각적 자극을 줄여주는 '컴포트 뷰'도 추가된다.
구형 픽셀폰에도 새로운 기능이 적용된다. 픽셀 8 이상 모델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하며, 픽셀 7 이상 모델은 글랜스 위젯을 통해 출발·지연·대체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픽셀 6 이상 모델은 주변 음악 식별, AI 생성 앱 아이콘, 스포츠 경기 및 주식 시세 정보를 홈·잠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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