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과는 달라...샤오미, AI 보단 카메라 하드웨어 우선 전략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샤오미가 샤오미17 및 17 울트라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AI보다 카메라 하드웨어 혁신을 강조했다고 더버지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 앵거스 응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우리는 여전히 하드웨어 한계를 탐색 중”이라며 “더 이상 혁신이 어려워질 때 소프트웨어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은 이미 적용 중이지만, 삼성처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AI 처리에 집중했을 때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신 샤오미는 광학 기술에 집중하며, 라이카와 협업해 고급 렌즈를 개발했다. 17 울트라에는 라이카 서밋론 렌즈가 탑재됐으며, 17 프로에는 더 저렴한 서미크론 렌즈가 적용됐다.
응 디렉터는 “렌즈 구조와 성능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두 모델을 나눴다”며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전략이 기존 소비자에게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는 보조적 역할로 제한하며, 하드웨어 혁신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샤오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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