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신천지 입당 의혹’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재개
||2026.03.03
||2026.03.03
종교단체와 정치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다시 한번 나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와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합수본은 지난달 27일에도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측 반발에 막혀 철수해야 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수본은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이에 신도 수만명이 국민의힘 책임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국민의힘의 정상적인 당원 관리와 경선 등 의사 결정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신천지 측은 정당 가입과 경선 개입 등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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