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트레이스루프 인수...AI 거버넌스 빈틈 메운다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가 AI에이전트 기술을 주특기로 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트레이스루프(Traceloop)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6,000만~8,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인 칼칼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레이스루프는 자체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LL메트리(OpenLLMetry)를 기반으로 AI에이전트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AI 에이전트 성능을 개선하려면 프롬프트를 수동으로 조정하며 반복 실험하는 방식에 의존해야 하는데, 트레이스루프는 이를 자동화 평가 체계로 전환해 개발자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모델 동작을 추적하며, 수정 사항을 더 높은 신뢰도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레이스루프는 측은 "AI 옵저버빌리티는 선택이 아니라 기반 요소"라며 "서비스나우 AI 콘트롤타워와 트레이스루프를 결합하면 보다 깊이 있는 옵저버빌리티를 통해 지능형 거버넌스 워크플로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비스나우는 아르미스 시큐리티(Armis Security)를 77억5000만달러에, 피라미드 애널리틱스(Pyramid Analytics)를 비공개 금액에 각각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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