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덴자 Z9 GT’ 공개…… 전기차 주행거리 신기록 도전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YD가 단일 충전으로 1036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덴자 Z9 GT'를 공개하며, 전기차 주행거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덴자 Z9 GT는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64% 증가했으며, 이는 CLTC 기준 세계 최장거리 기록이다.
덴자 Z9 GT는 102.326킬로와트시(kWh) 및 122.496kWh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며, 각각 820km와 1,036km의 주행거리를 지원한다. 특히, 같은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Z9 모델은 1,068km까지 주행 가능해 최장거리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BYD는 덴자 Z9 GT를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PHEV 모델은 63.82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만으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두 배 가까운 성능이다.
차량 내부에는 17.3인치 터치스크린과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크기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유사하다. 전기차 모델은 싱글 모터(370킬로와트(kW), 496마력)와 트라이 모터(850kW, 1,140마력) 버전으로 제공된다.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대폭 향상됐다.
BYD는 3월 5일 '혁신 기술' 이벤트에서 덴자 Z9 GT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BYD 블레이드 2.0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시스템도 함께 공개된다. 현재 모델은 중국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35만4800위안(약 7550만원)부터 시작한다. 유럽과 영국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