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연매출 20억달러 코스 진입...대기업 공략 통했다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코딩 툴 커서(Cursor)가 연간 환산 매출 2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개월 만에 두 배 성장한 수치다.
커서 발표는 최근 업계에서 제기된 의구심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일부 개발자들이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 '클로드 코드(Claude Code)'로 이동하며 커서의 성장세가 주춤한 것 아니냐는 시선을 의식한 것이란 설명이다.
커서는 대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수익 구조를 안정화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커서 매출 중 60%는 대기업에서 나오고 있다.
개발자 이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부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클로드 코드로 전환했지만, 대기업 고객들은 커서에 대한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커서는 지난해 11월 악셀(Accel)과 코튜(Coatue)가 공동 주도한 23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이후회사 가치를 293억달러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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