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X30, 새로운 위기인가?!
||2026.03.03
||2026.03.03
볼보카즈가 전기차 EX30에 새로운 엔트리 레벨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 실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10kW(150마력)을 발휘하며, 51kWh 배터리로 339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한다. 일상적인 출퇴근에 초점을 맞춘 엔트리 옵션이다. 더 긴 주행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69kWh 용량의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해 최대 476km까지 달릴 수 있다. 기존 파워트레인 선택지와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자신의 주행 패턴과 필요에 가장 잘 맞는 구성을 고를 수 있게 됐다.
EX30에는 V2L(Vehicle-to-Load) 기능도 탑재된다. 차량 배터리에 저장해 둔 전력을 이후에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전기자전거 충전은 물론, 전동 공구, 오디오 시스템, 캠핑 장비 등 다양한 전기·전자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차량과 기기를 연결하는 어댑터만 있으면 활용할 수 있으며, V2L 기능은 우선 일부 시장에서 먼저 제공된다.

사용자 경험도 전면적으로 손질한다. 이번 UX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과 컨트롤 시스템 구조를 다시 짜, 핵심 기능에 더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는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콘텐츠 바를 활용해 자주 쓰는 예측 액션과 주요 기능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다.
V2L 기능과 새 UX는 여름철 무료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구매 고객은 물론 기존 EX30 오너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실내 디자인 측면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프리미엄 인테리어 룸이 추가된다.

‘하베스트’ 인테리어 룸은 북유럽의 여름 저녁 노을에서 영감을 얻은 따뜻하고 밝은 톤이 특징이다. 재활용 섬유를 짜 넣은 밝은 색 패브릭 시트,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노르디코 마감, 우아한 다크 플랙스 장식, 블랙 헤드라이닝을 조합해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블랙’ 인테리어 룸은 실내 전체를 깊이 있는 블랙 톤으로 통일했다. 은은한 대비를 주는 스티치가 더해진 부드러운 노르디코 소재와 자연스러운 다크 플랙스 장식을 조합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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