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여신업계 첫 정기검사 대상 BC카드로 가닥
||2026.03.03
||2026.03.03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여신업계 정기검사 대상으로 BC카드를 지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이 정기검사를 진행할 예정인 타 업권의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상품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관련 규정이나 법 등을 준수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3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여신금융사 가운데 BC카드를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잠정 결정했다. 하반기 검사 대상은 미정이다.
금감원은 정기검사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정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상반기 정기검사 대상으로 전북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하반기에는 케이뱅크가 각각 선정됐다. 보험업권에서는 삼성화재가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정해졌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정기 검사 시 ‘소비자 보호 검사반’을 별도 편성할 방침이다. 통상 금감원은 은행권 정기 검사 때 여신·내부 통제·IT전산과 함께 경영 실태 전반을 살피는 총괄 조직 등 3~5개 검사반을 편성하는데, 올해는 소비자 보호만 별도로 살펴볼 검사반을 따로 꾸릴 계획이다. 소비자 보호 검사반은 금융 상품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반을 살피며 금융소비자보호법·개인채무자보호법 등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여신업권에서도 소비자 보호 관련 법령과 규정 준수 여부가 주요 검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BC카드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때, 카드론이나 현금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신업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검사에서도 소비자 보호를 핵심 점검 사항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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