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차 전자파 국제표준화 회의 서울 개최…기고서 5건 제안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미래자동차 전자파적합성(EMC) 국제표준화 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일본·중국 등 12개국 70여명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차·자율주행차의 EMC 평가 방법 표준화가 핵심 의제다. 차세대 시험설비인 전자파 잔향실(RVC) 표준 도입, 자율주행 시스템 센서 특화 내성 평가 기술, 가상 평가 시뮬레이션 도입, 전기차 전용 전자파방해(EMI) 허용기준 산정 등 4대 핵심 분야가 집중 논의된다.
한국 대표단은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을 위해 360㎒~7.2㎓ 대역 광대역 안테나 제안, 멀티톤 신호 기반 전자파 내성 측정방법 개선 등 5건의 기고서를 제출했다.
회의 기간인 10일에는 각국 전문가들이 인천 청라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드센터를 방문해 국내 자동차 전자파 시험·인증 인프라를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서울 회의를 계기로 국내 주도 기술들이 국제표준에 반영돼 기술 주도권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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