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40% 급락장에도 장기 보유자 이탈 제한적…1.70달러 회복할까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는 1월 5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약 40% 하락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은 비교적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단기 투기 수요가 이탈하면서 XRP 시장은 오히려 변동성이 완화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단기 보유자들은 급락 국면에서 대거 이탈했다. 2월 8일 기준 2.29%였던 단기 보유층 비중은 2월 26일 0.579%까지 줄었다. 투기적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시장이 점차 안정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반면 장기 보유자들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XRP 가격이 2.35달러에서 1.40달러로 하락하는 동안 장기 보유자들의 보유량은 4730만 XRP에서 1억4545만 XRP로 늘었다. 가격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고 매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레버리지 시장도 균형을 유지했다. 바이낸스에서 XRP의 롱 포지션은 7493만달러, 숏 포지션은 6914만달러로 거의 균형을 이뤘다. 이는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한 강제 청산 위험이 낮아졌음을 보여준다.
기관 투자 흐름도 긍정적이다. 다른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는 약세를 보였지만, XRP 관련 투자 상품은 안정적인 유입을 유지했다. 이는 장기 자금이 시장을 떠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컵앤핸들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XRP가 1.38달러를 유지하면 상승 가능성이 열리며, 1.42달러를 돌파하면 1.7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XRP의 하락이 오히려 시장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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