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금호타이어, 화재 이후 회복세 뚜렷…목표가 11%↑”
||2026.03.03
||2026.03.03
DS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가 광주 공장 화재 이후 회복세가 나타났다며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8700원에서 9700원으로 11.49% 상향 조정했다. 금호타이어의 전일 종가는 6980원이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2.5%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관세 부과와 5월 광주 2공장 화재라는 악재에도 판가 인상과 생산지 이원화, 빠른 증설과 외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미국 관세 영향은 지난해 7월 판가를 7% 인상하면서 연간 약 50%를 상쇄했다”며 “화재에 따른 전사 생산 능력(CAPA) 감소는 광주 1공장 확대와 베트남 생산지 이원화로 방어했다”고 했다.
금호타이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6449억원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올해 연 판매량을 6100만본으로 예상한다”며 “자체 생산 5800만본과 외부 300만본을 통한 물량 성장과 함께 판가 인상, 신제품 출시로 전사 평균 판매 가격(ASP)은 2~3%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물류비 안정화로 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되고1350원의 보수적인 환율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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