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6, 아이폰 화면 흐림 효과 추가…사용자 반응 엇갈려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 26 업데이트로 아이폰의 항상 켜진 디스플레이(Always-On Display, AOD)가 흐림 효과로 변경됐다. 화면이 잠겨 있을 때 배경은 흐려지고 시계와 위젯은 더 선명하게 표시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에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4 프로에서 처음 AOD 기능을 도입한 이후 큰 변화를 주지 않았으나, iOS 26에서 화면 밝기와 연동해 배경을 흐리게 표시하는 효과를 적용했다. 기존 iOS 18과 비교하면, 잠금 화면에서 시계, 날짜, 알림, 위젯이 표시되는 방식은 유사하지만, 화면 밝기가 낮으면 배경이 기본적으로 흐릿하게 변하는 점이 달라졌다.
사용자는 흐림 효과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항상 켜짐 디스플레이에서 해당 옵션을 끄면, 배경 사진이 기존처럼 선명하게 유지된다. 이 기능은 사생활 보호에는 유리하지만, 배경 이미지 강조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기존 AOD 기능처럼 배경과 시계를 균형 있게 보여주려면 설정 조정이 필요하다.
AOD의 맞춤 설정은 제한적이지만 실용적이었다. 배경화면과 알림 표시 여부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잠금 화면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가능했다. iOS 26의 흐림 효과는 이러한 균형을 일부 조정하는 변화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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