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 무역 데이터 블록체인 텍스트 착수
||2026.03.03
||2026.03.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홍콩과 상하이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무역 금융과 화물 문서 처리를 간소화하는 협력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금융관리국(HKMA), 상하이 데이터국(SDB), 국가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NTICBC)는 무역 디지털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2024년 출범한 프로젝트 앙상블 일환으로, 무역 데이터와 전자 선하증권(e-BL),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연구하는 것이 골자다.
프로젝트 앙상블은 HKMA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 데이터 인프라인 상업 데이터 교환(CDI)을 활용해 화물 및 상업 데이터를 무역 금융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HKMA는 2022년 CDI를 도입해 기업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협력에는 HKMA 프로젝트 카고X도 포함되며, 무역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홍콩금융관리국 하워드 리 부총재는 이번 MOU가 홍콩과 상하이 간 디지털 혁신 협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 도시가 화물 무역과 금융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촉진하고, 이를 연결할 인프라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데이터국 샤오 준 국장은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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