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가? CATL과 BMW의 배터리 파트너십이 가져올 변화!
||2026.03.02
||2026.03.02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이 독일 BMW 그룹과 베이징에서 배터리 여권과 탈탄소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서명식은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의 방중 일정에 맞춰, 독일 경제계를 대표하는 재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CATL과 BMW 그룹은 배터리 여권을 전제로 한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다루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교환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 회계 방법론을 고도화하며,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을 정밀하게 산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회계 도구를 함께 모색해 나간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신뢰 기반 자동차 데이터 생태계인 "카테나X"를 활용해 기술 표준의 정합성을 높이고, 일관된 과학 기반 정책 프레임워크 구축을 뒷받침하며, 장기적인 산업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의 실제 활용 방안을 탐색하면서 중국과 EU의 규제를 모두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배터리 정보 및 데이터 표준을 검증함과 동시에 그 폭넓은 확산을 공동으로 이끌 계획이다.
CATL과 BMW는 2012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배터리 생산, 공동 연구·개발, 지속 가능한 공급망 전반에 걸쳐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이번 새로운 양해각서는 개별 제품 수준의 협력을 넘어 보다 폭넓은 제도·체계 차원의 공조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것으로, 전동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의지를 분명히 한다.
두 회사는 제품과 공급망 전 영역에서 축적해 온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관리 역량과 데이터 교환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EU 시장 접근 관련 규제 준수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저탄소·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CATL은 앞으로도 국제 파트너들과의 개방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기술 혁신을 동력으로 글로벌 그린 전환을 가속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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