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습] FBI, 이란 보복 가능성에 최고 수준 경계태세
||2026.03.01
||2026.03.01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경고하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자국 내 테러 위협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유럽에서도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시 파텔 FBI 국장은 1일(현지시각) 대테러·방첩 조직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중동 내 미군 기지와 미국 동맹국을 상대로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보복 공격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
FBI는 특히 뉴욕에서 경찰과 합동 테러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친이란 단체들의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적대적 수사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구체적 위협 행동으로 이어진 정황은 없다고 평가했다.
또 이란의 ‘저항의 축’ 일원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움직임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28일 전 세계 미국인을 상대로 주의보를 발령하고, 특히 중동 지역 체류 미국인에게 현지 대사관·영사관의 안전 지침을 따르라고 당부했다.
유럽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테러 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헝가리 역시 테러 위협 대비 수준을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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