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 청산인, 제인스트리트 제소..."내부 정보 이용 선행 매매"
||2026.03.01
||2026.03.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법원 선임 청산인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가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회사 공동창업자 로버트 그라니에리(Robert Granieri), 직원 2명을 뉴욕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라폼 내부자로부터 획득한 중요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선행 매매를 실행하고 수익을 올리면서 테라폼 붕괴를 가속화했다는 혐의다.
소장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전직 테라폼 인턴 브라이스 프랫(Bryce Pratt)을 통해 비공개 채널을 개설하고 기밀 정보에 접근했다. 2022년 5월 7일, 테라폼이 커브(Curve) 유동성 풀에서 1억 5000만 테라USD(TerraUSD: UST)를 인출한 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제인스트리트는 8500만 UST를 동시에 인출했다. 이후에도 관련 정보를 활용한 거래를 지속했다고 토드 스나이더 측은 주장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