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제미니, 최대 25% 직원 감원…영국·EU·호주 철수
||2026.03.01
||2026.03.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2월 전체 직원 최대 25%를 감원하고 영국, 유럽연합(EU), 호주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제미니는 최근 미국 내 인력도 줄였으며, 최고운영책임자(COO)·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법무책임자(CLO)가 잇따라 회사를 떠났다. 이번 인사 변동은 비용 절감 일환이다.
제미니 글로벌 현물 거래 점유율은 1월 0.1%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 0.6%에서 반년 만에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지출은 약 70% 늘어난 반면, 순이익 증가율은 17%에 그쳤다. 이번에 철수하는 해외 시장 3곳은 2025년 1~9월 기준 전체 매출 약 15%를 차지했다.
제미니는 사업 방향을 예측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제미니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지난해 12월 예측 시장 플랫폼을 출시했다. 제미니 예측 플랫폼 누적 거래량은 약 2400만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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