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 폭등 신호 켜졌다…2026년 경제 변수 주목
||2026.03.01
||2026.03.01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비트코인(BTC) 바닥 신호가 2023년에 이어 다시 나타나며 130% 랠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당시 신호 후 비트코인은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2026년 매크로 환경은 달라졌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스위스블록은 현재 비트코인이 ‘극단적 고위험’ 구간에서 25일 연속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3년 23일 연속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역사적으로 바닥 신호와 맞물린다.
미카엘 반 데 포페 MN캐피털 창립자는 BTC의 수익/손실 대비 공급 차트를 분석하며, 현재 가격대가 과거 바닥 형성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에는 고위험에서 저위험으로 전환되며 강력한 상승이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 매수세는 강하게 유지되지 않으며, 시장 흐름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다.
매크로 경제 뉴스레터 이코노메트릭스는 이번 하락이 빠르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랠리를 제외하면, 강력한 통화정책 개입 없이 빠른 반등이 어려웠다. 상장지수펀드(ETF)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8월 이후 금 ETF 유입이 비트코인 ETF를 앞질렀으며, 비트코인 펀드 유출은 90일 평균 -2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도 변수다.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2.9%, 핵심 서비스가 3.4%를 기록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와 거리가 있다. 완화 기대가 낮아지면 유동성 확장은 제한될 전망이다.
CMCC 크레스트의 윌리 우 매니징 파트너는 "현물과 선물 유동성이 모두 악화되면서 광범위한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단기 반등이 7만~8만달러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4만5000달러는 이전 하락장과 일치하는 수준이며, 3만달러와 1만6000달러는 장기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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