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란 공습’ 확전되나… 후티 반군, 이란 지원 나선다
||2026.02.28
||2026.02.28
이란의 지원을 받아 온 예멘 후티반군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응해 군사적 지원에 나선다.
28일(현지 시각) AP통신은 익명의 후티군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이란을 지원하기 위해 선박 항로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후티군의 첫 공격이 “오늘 밤”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에 낸 성명에서 “억지력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걸 목적으로 한 미국·이스라엘의 침공을 규탄한다”며 “이란과 이란 지도부, 정부, 국민과 유대는 완전하고 흔들림 없다”고 말했다.
친(親) 이란 성향인 후티반군은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현재까지 500회 이상 무차별 공격했고, 홍해 일대를 순찰하고 감시하는 미 군함도 공격했다.
그러나 후티반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지난해 5월 홍해 해상 수송로에 대한 공격 중단에 합의하고, 그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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