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세청 ‘압류 코인 69억원’ 탈취사건 내사 착수
||2026.02.28
||2026.02.28
국세청이 자산 압류 과정에서 확보한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전날 국세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이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난 26일 체납액 징수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실수로 가상자산 콜드월렛의 ‘니모닉’을 공개했다.
니모닉은 가상자산 지갑을 복구할 수 있는 핵심 단어 조합이다. 해당 정보만 있으면 지갑에 접근할 수 있어 사실상 ‘마스터 키’로 불린다.
유출 이후 블록체인 거래 내역에서 약 480만달러(약 69억원)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가상자산 이동 경로와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실제 탈취 여부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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