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원 가까이 뛰었다… 외국인 코스피 대량 매도 영향
||2026.02.27
||2026.02.27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27일 1439.7원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13.9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면 원화 수요가 줄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조8562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이 탓에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3.14포인트) 하락한 6244.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 건 7거래일 만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의 방향은 엇갈렸다. 2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상승한 4만9499.2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떨어진 6908.86, 나스닥종합지수는 273.69포인트(1.18%) 하락한 2만2878.3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선 다음 달 4일 공개되는 미국 베이지북을 주목하고 있다. 최강혁 LS증권 연구원은 “베이지북은 지역 연방은행의 경제, 물가, 고용 보고서”라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주 전에 발표되기에 회의 전 미국의 경제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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