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 태스크 공개…AI 비서 경쟁 본격화
||2026.02.27
||2026.02.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단순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코파일럿 태스크(Copilot Tasks)를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코파일럿 태스크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서비스다.
브라우저와 앱 내에서 예약 관리, 학습 계획 수립, 이메일 처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작업 완료 후에는 사용자에게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작업을 일회성, 예약, 또는 반복 실행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일상생활부터 전문적인 업무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주요 활용 사례로는 구독 서비스 정리 및 취소, 이메일·이미지 기반의 슬라이드 제작, 긴급 이메일 추출 및 답장 초안 작성 등이 꼽힌다. 또한 사용자의 조건에 맞는 신규 주택 매물을 확인하고 방문 예약까지 대신 수행하는 등 개인 맞춤형 비서 역할도 가능하다.
보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MS는 결제나 메시지 전송과 같은 중요 작업의 경우, AI가 독자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반드시 사용자의 최종 허가를 요청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파일럿 태스크는 소규모 연구용 프리뷰 형태로 우선 제공 중이다. 일반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향후 서비스 이용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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