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텍, 35억 규모 초정밀 렌즈 장비 첫 출고
||2026.02.27
||2026.02.27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아이텍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 진출했다. 지아이텍은 글로벌 고객사 베트남 법인에 공급하는 35억원 규모 초정밀 렌즈 조립·검사기 5세트 중 2세트를 출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는 3월 중순까지 납품된다. 이번 수주로 2차전지 분야를 넘어 나노미터급 초정밀 제어 기술이 필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도 진입하게 됐다.
해당 장비는 6축 스테이지 유닛과 5축 프리즘 셔틀 스테이지 등 고난도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복잡한 입체 형상의 광학 부품을 오차 없이 조립한다. 자재 자동 공급부터 렌즈 조립, 3D 검사, UV 경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공정으로 구현해 생산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2차전지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회사는 고객 기반과 매출원 확대가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와의 거래로 후속 수주 및 신규 프로젝트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이번 초정밀 렌즈 장비 출고는 당사의 나노급 제어 기술력을 광학 분야로 확장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하드웨어 역량에 자체 AI 비전 솔루션 'RAVIDAi'를 결합해 피지컬 AI 시대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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