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사용자 이탈 움직임…탈퇴 시 개인정보 정리 필수
||2026.02.27
||2026.02.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스코드를 떠나려는 이용자라면 개인정보 정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존 메시지와 첨부파일이 그대로 남아 유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글로벌 연령 인증 도입을 추진하면서 이용자 반발에 직면했다. 인증 시행 시점은 2026년 하반기로 연기됐지만, 신원 확인 방식과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일부 이용자는 대체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안으로는 스토트(Stoat)나 밸러 소프트웨어(Valour Software) 등이 거론된다. 다만 기존 디스코드 서버와의 연결 유지 여부는 불확실해 커뮤니티 이전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계정을 삭제하기 전에 데이터 정리를 권고한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디스크럽'(Discrub)을 활용하면 과거 메시지와 첨부파일을 일괄 삭제할 수 있다. 계정 삭제 이후에도 서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기록을 사전에 정리하는 것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디스코드는 연령 인증 방식으로 신분증 제출과 얼굴 인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범위와 저장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인증 파트너인 퍼소나(Persona)가 과거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은 점도 불안 요인으로 지적된다.
정부 규제에 따라 글로벌 연령 인증 도입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될 경우, 디스코드가 인증 방식이나 도입 전략을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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