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유입 늘었는데 가격은 횡보…무슨 일?
||2026.02.27
||2026.02.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SOL) 가격이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77~88달러 박스권에서 정체돼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솔라나의 상장지수펀드(ETF) 유입 증가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하며 가격 정체의 이유를 전했다.
솔라나 현물 ETF에는 25일 하루 동안 3000만달러 이상이 유입돼 약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 수요가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보장하진 않는다.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ETF 유입만으로 즉각적인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기술적 지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퀴즈 모멘텀 지표'는 현재 변동성이 압축된 국면에 있음을 보여주며, 이후 큰 폭의 움직임이 나타날 여지가 크다. 다만 방향성은 상·하방 모두 열려 있다. 현재 솔라나는 88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도 부정적이다. 최근 3주 동안 390만 SOL(약 2억9800만달러)이 거래소로 이동했다. 이는 매도 의도를 나타내는 신호로,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손실 회복을 위해 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도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
솔라나가 8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만약 88달러를 돌파한다면 9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1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열려 있다. 투자자들은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ETF 유입이 지속되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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