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3월 20% 반등?…5개월 연속 하락세 멈출까
||2026.02.27
||2026.02.27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XRP가 5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오는 3월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1.30~1.35달러 지지선을 2번 테스트하며 더블 바텀 패턴을 형성했다. 더블 바텀 패턴이 유효하다면 1.50달러 목선을 돌파할 경우 1.68~1.7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20% 상승을 의미한다.
고래 매도세도 완화되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90일 이동평균 기준 XRP 고래 순유출은 지난해 12월 마이너스 3350만 XRP에서 최근 마이너스 329만 XRP로 감소했다. 이는 25%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고래들이 매도를 줄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1000개 이상 XRP를 보유한 지갑의 수량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고래들이 매도를 멈추고 저점에서 매집을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2025년 4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있었으며, 당시 XRP는 50% 이상 반등했다. 이번에도 고래 흐름이 순매수로 전환되면 XRP가 1.68~1.70달러 목표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1.68~1.70달러 구간은 2월 내내 가격 돌파에 실패한 수준인 XRP의 50일 이동평균(EMA) 저항선 위에 있으며,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30% 급락하는 베어 페넌트 패턴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시적 위험도 또 다른 역풍이다. 인공지능(AI) 주도 위험 회피 흐름과 미국-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면 XRP의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분석뿐만 아니라 거시적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시장 분석가 돈 웨지는 XRP가 채널 상단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돈 웨지는 XRP가 2025년 7월 3.6달러 정점을 찍은 후 하락 채널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XRP는 2025년 1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 압박을 받으며 62% 하락한 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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