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창동 먹자골목 상가서 화재… 소방 진화 중(종합)
||2026.02.26
||2026.02.26
서울 중구 북창동 2층 상가 건물에서 26일 오후 6시 22분쯤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90여명,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불을 끄고 있다. 화재가 난 건물이 오래돼 붕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외부에서 진화 작업 중이다.
화재 당시 인근 가게에 있었던 A(67)씨는 “갑자기 소방대원들이 들어와 ‘대피하라’고 말했다”며 “나와 보니 회색 연기가 가득했다”고 했다.
퇴근 시간대 도심 한복판에서 불이 나면서 일대에 혼잡이 빚어졌다. 숭례문에서 시청까지 세종대로 하위 차선 일부가 이날 오후 6시 48분쯤 통제되고 있다.
중구는 오후 7시 28분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건물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시민은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는 우회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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