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美 증시 최다 공매도…단순 하락 베팅 아니다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MSTR)가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공매도된 종목으로 떠올랐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팩트셋과 골드만삭스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공매도 비중은 시가총액의 14%에 달하며, 이는 340억달러 규모의 기업 중 최다 수준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도 11%로 4위를 기록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입해 현재 71만7722 BTC를 보유 중이지만, 주가는 연초 대비 20%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스트래티지를 단순 하락 베팅 대상으로만 보는 것은 아니다. 분석가들은 '베이시스 트레이드' 전략이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면서 스트래티지 주식을 공매도해 가격 차이를 노리는 방식이다. 특히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는 최근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700만주를 매입하며, 스트래티지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전략은 올해 들어 성과를 내지 못했다. 스트래티지와 IBIT의 비율이 12% 상승하며, 주가 하락폭이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적었다. 스트래티지는 연초 대비 20% 하락했지만, IBIT는 27%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기대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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