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산 삭감 불발 적중…예측시장 ‘칼시’서 12만달러 수익 낸 회계사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 국제세무사 출신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예산 축소 가능성에 반대 베팅해 47만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어 주목을 받고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국제 세무사 출신 앨런 콜은 2025년 연방 예산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자신의 자산을 걸었다.
콜은 정부가 일부 계약을 취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더라도, 이미 확정된 지출 의무와 빠르게 늘어나는 연방 부채를 고려하면 총지출을 단기간에 줄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 반대 포지션을 구축했다.
그는 자신의 전 재산에 가까운 34만2000달러 이상을 투입해 '예산이 줄지 않는다'는 쪽에 베팅했다. 시장 규모가 1200만달러까지 커지자, 여러 차례 헤지 전략을 병행하며 약 3%의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보했다. 이후 2025년 말 발표된 연방 지출 보고서에서 실제 연방 예산이 2024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콜의 베팅은 적중했다.
그는 총 47만3000달러를 수령했고, 세금 등을 제외한 순이익은 약 12만8000달러에 달했다. 정부 재정 전망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 속에서, 예측시장을 활용한 개인 투자자의 대담한 베팅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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