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시카고 기반 작업 착수…규제 장벽에 발목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웨이모가 시카고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확인했지만, 시카고에서는 규제 미비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이 보류된 상태다.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시카고 거리에서 웨이모 차량이 하역되는 모습이 포착되며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고, 회사는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반 작업(laying the groundwork)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에는 완전 무인(driverless) 운행을 허용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초기 단계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테스트 및 매핑 작업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측은 웨이모의 계획을 사전에 통보받았지만, 무인 자율주행 차량 운행은 배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웨이모가 신규 도시에서 통상적으로 운전자 탑승 테스트를 거쳐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온 기존 방식과도 맥을 같이한다.
한편 웨이모는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 6세대 드라이버(Driver) 시스템을 공공 도로에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지커(Zeekr) 오자이(Ojai) 전기차와 현대 아이오닉5 등 다양한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올랜도 등 4개 도시에서 일반 승객 대상 서비스를 새로 시작하며 상용 운영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웨이모는 애틀랜타·오스틴·댈러스·휴스턴·로스앤젤레스·올랜도·마이애미·피닉스·샌안토니오·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등 10개 도시에서 공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시카고와 샬럿을 포함한 다수 도시에서 테스트 및 확장을 추진하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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