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엔지니어 90% "AI 활용"…AI 버전 CEO까지 등장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기업 경영의 중심에 서고 있는 가운데,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이 나의 AI 버전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그는 한 인기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내에서 ‘다라 AI'(Dara AI)가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스로샤히 CEO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영국 기업가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The Diary Of A CEO)로, 유명 인사들의 인생과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는 콘텐츠다.
그는 "어느 날 팀원이 ‘다라 AI’를 개발했다며, 나에게 보고하기 전에 AI에게 먼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내게 보고가 올라올 때는 이미 자료와 논리가 완벽히 정리돼 있다"며,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로샤히 CEO에 따르면, 우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약 90%가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 중 30%는 고급 활용자(파워 유저) 수준이다. 그는 "AI는 시스템의 기본 구조를 만드는 벽돌을 제조하는 동시에 설계자 역할까지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AI가 고용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주장도 나오지만, 그는 "AI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며 업무 효율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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