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피지컬AI 확장에 핵심 플랫폼 수혜 기대“ 목표가 54만원
||2026.02.26
||2026.02.26
현대오토에버(30795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오후 5시 1분 기준 전일 대비 14.45% 상승한 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AI 및 스마트팩토리에서 핵심 IT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DB증권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B증권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및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의 핵심 IT 플랫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현대오토에버의 실적 성장의 중심축이 차량용 소프트웨어에서 SI·클라우드·제조IT로 이동하고 있어 중기적으로 로봇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본격화되면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주신 D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 GPU 약 5만개, 약 5조7000억원 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로봇관제(FMS), SDF 플랫폼을 담당하는 핵심 IT 계열사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도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로봇 시스템통합(SI)과 관제 담당 회사로 자리잡을 경우 운영과 유지보수 사업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며 "자율주행 또한 외부 협력 가능성을 감안하면 빠른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해 역할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조2521억원, 영업이익 25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IT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사업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IT서비스 부문은 SI(시스템통합)와 ITO(시스템운영)로 구분돼 그룹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으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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