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KAIST는 25일 대전 본원에서 학위 수여식을 열고 신동빈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KAIST는 신동빈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이끌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고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을 이번 명예박사 학위 배경으로 꼽았다.
롯데그룹은 KAIST에 140억원 규모 발전기금을 출연해 '롯데–KAIST 연구개발(R&D)센터'와 '롯데–KAIST 디자인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기술, 바이오 지속가능성, 에너지·소재,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다학제 융합 연구 기반을 조성했다.
KAIST는 해당 협력이 연구 인프라 구축과 중장기 연구 아젠다 설정, 연구 성과의 산업·사회 확산을 연계한 실행형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과 경영의 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롯데와 KAIST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혁신 파트너로서 우리의 동행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신 회장은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해 온 인물"이라며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인프라 확충과 융합 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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