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 재점화…선물시장 매수 우위 신호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까지 반등한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는 곰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시장의 펀딩 비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 펀딩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시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서도 숏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 경계 심리가 남아 있는 신호로 보며, 상황에 따라 숏 커버가 유입될 경우 상승 탄력이 커질 여지도 거론된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가'(Gaah)에 따르면 2025년 7월 이후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서 매수세는 늘어나는 공급을 흡수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2025년 11월 8만달러대에서 바닥이 형성되던 국면과 대비된다. 당시에는 펀딩 비율이 플러스를 유지하며 시장이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현재는 펀딩을 포함한 파생시장 포지셔닝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기울면서 방향성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레버리지 감소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16개월 동안 높은 레버리지 상태로 운영됐으며, 2025년 10월 12만6200달러 최고점 이후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반복적인 하락과 청산이 발생하면서 레버리지 수요가 감소했고, 이는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6만달러 지지선과 6만7000달러 저항선이 핵심 변곡점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이어갈지, 아니면 반등 흐름을 강화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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