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링커,북미 전기차 점유율 2위 제조사 ‘R사’와 NDA 체결… 공급망 협력 논의 본격화
||2026.02.26
||2026.02.26
퍼블릭타임스=팹리스 자동화부품 위탁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처링(BELINKER Manufacturing)’을 운영하는 비링커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제조사 ‘R사’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공급망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비링커는 이번 NDA 체결을 계기로 북미 고객사를 추가로 확대하고, 정밀가공 부품 공급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비링커는 자체 제조 플랫폼인 ‘비링커 클라우드 플랫폼(BELINKER Cloud Platform)’을 기반으로 도면·사양·제조 이력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프로젝트 단위 협업 및 운영 관리를 표준화해 제조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수년간 축적해온 제조·도면·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정밀도와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기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관세 및 공급망 리스크 등 대외 변수의 영향으로 미국 내 제조 서플라이 체인이 기존 중국 중심 구조에서 다변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링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제조 기반의 대안 공급망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비링커 관계자는"이번 R사와의 NDA 체결 역시 이같은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비링커의 대응 역량과 확장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비링커는 국내 제조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연계·관리하며, CNC, MCT, 레이저 가공, 판금, 제관 등 다양한 공정을 통합 운영해 다품종 소량 중심의 정밀 가공 부품을 북미 고객사에 공급하는 팹리스 자동화부품 위탁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처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단위 대응에 강점을 갖추고 있어,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납기·커뮤니케이션 기준에 맞춘 유연한 대응 역량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비링커는 이미 기존 매출 중 30% 이상을 해외 매출로 대체하고 있다. 기존 북미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내 기타 고객사들과도 추가 프로젝트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이 단발성 수출이 아닌, 한국 제조 기반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비링커는 이번 R사와의 NDA 체결과 기존 고객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하반기 미국 법인 설립 추진을 통해 현지 영업력과 고객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 내 공급망 협력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비링커 대표는 “이번 NDA 체결은 비링커의 제조 대응 역량과 북미 시장 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기존 고객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발주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신규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도 확대해 한국 제조의 경쟁력을 미국 시장에서 더욱 분명하게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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