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버안보청, 트럼프 감축·해고로 위기…기능 마비 경고
||2026.02.26
||2026.02.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사이버안보청(CISA)이 트럼프 행정부 감축 정책으로 인해 심각한 기능 마비 상태에 빠졌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야 의원들과 업계 리더들은 CISA가 핵심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잃었으며,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CISA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약 3분의 1의 인력이 줄었고 이에 따라 랜섬웨어 대응 및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프로그램도 중단됐다. 특히 선거 보안을 담당하는 팀까지 감축되면서, CISA 기능이 사실상 정지된 상태다.
CISA는 국토안보부 내 다른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 명 직원을 재배치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정책에 따른 조치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행정부와 의회 모두 책임이 있으며, CISA 마두 고투무칼라 임시 국장이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2025년 이후 CISA는 정식 국장 없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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