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TPU 출신 창업 매트X, 5억달러 실탄 확보…엔비디아 정조준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트X(MatX)가 5억달러(약 716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매트X는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칩 스타트업이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매트X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10배 이상 성능을 목표로 하는 AI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NFDG, 스파크 캐피털(Spark Capital)이 참여했으며, 스트라이프(Stripe) 공동창업자 패트릭 콜리슨과 존 콜리슨(Patrick Collison and John Collison)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인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경쟁사 에치드(Etched)는 5억달러 투자 유치 이후 50억달러(약 7조1550억원)로 평가된 바 있다. 매트X는 지난해 스파크 캐피털이 주도로 1억달러(약 1430억6000만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지 1년 만에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 당시 기업가치는 3억달러(약 4292억원)이상으로 평가됐다.
라이너 포프(Reiner Pope) 매트X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창업 이전 구글에서 텐서처리장치(TPU) 개발을 이끌었으며, 마이크 귄터(Mike Gunter) 공동창업자는 TPU 하드웨어 설계 책임자 출신이다.
매트X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대만 반도체 제조기업 TSMC와 협력해 칩을 생산하고, 2027년부터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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