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AI 추천 강화…사용자 ‘직접 피드백’ 가능해진다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 위클리 추천곡 속 수많은 AI 생성 음악들로 불만을 토로하던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AI 추천 알고리즘에 사용자 피드백을 직접 반영하는 기능 도입할 계획이다. 스포티파이는 2026년 업데이트를 통해 '어바웃 더 송'( About the Song) 기능을 추가하며, 음악에 대한 배경 이야기를 제공하는 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가사 번역 기능을 도입해 애플 뮤직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현재 스포티파이의 새 위클리 추천곡(Discover Weekly) 기능이 AI 생성 음악으로 가득 차있다고 지적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천을 조정하려면 개별 곡이나 플레이리스트를 취향 프로필(Taste Profile)에서 수동으로 제외하거나, 다른 음악을 반복 재생해 알고리즘을 교정하는 방법뿐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 것이다. 최근 스포티파이 버전 9.1.28.385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직접 입력할 수 있는 '노트'(Notes) 기능이 발견됐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내가 최근 많이 듣고 있는 음악은…' 같은 형태로 선호도를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천 알고리즘이 조정된다. 다만, 입력 가능한 글자 수와 메모 개수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기능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정식 출시될 경우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음악 추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스포티파이가 AI 추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 맞춤형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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