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대상 CES·UKF 성과 간담회 개최
||2026.02.25
||2026.02.2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은 지난 24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판교테크노밸리 관리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CES 2026 및 한인창업자연합(UKF)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투자 연계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2025년 판교·광교테크노밸리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려 공공건물 운영, 관리사업 수행, 글로벌 사업 참여 등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경과원장상이 수여됐다.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CES 2026 및 UKF 참가기업들이 글로벌 전시, 기업설명회(IR), 투자 연계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일부 기업은 현지 투자자와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투자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해외 바이어 발굴, 계약 협의, 개념검증(PoC) 추진 사례도 공유했다.
CES 참관기업들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사업모델 고도화와 제품 개발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UKF 투자유치 지원 참여기업은 북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투자 심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시장 진입 과정에서 규제 대응, 네트워크 확보 전략 등 현장 경험도 공유했다.

경과원은 CES 현장에서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투자자 매칭, 현지 파트너 발굴을 추진한다. 공동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 중이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CES 참관 지원사업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현곤 원장은 “전시 참가를 넘어 IR과 투자 연계까지 이어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판교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연계를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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