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냐, 반등이냐" XRP, 44개월 EMA 시험대…세 갈래 시나리오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핵심 기술적 지표인 44개월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중심으로 중대 분기점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2025년 7월 고점 이후 약 136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월간 차트상 44개월 EMA가 핵심 지지·저항선으로 부상했다.
시장 분석가 이그렉 크립토(EGRAG Crypto)는 최근 분석에서 "월봉 기준 44 EMA가 가장 중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44 EMA는 1.12달러, XRP는 1.32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그는 XRP가 해당 이동평균선을 재차 테스트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 구간이 주요 저항선 또는 지지선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XRP는 2월 6일 1.11달러까지 하락하며 44 EMA를 재테스트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장기적 강세 구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는 조정 국면이라는 진단이다.
이그렉은 XRP의 향후 흐름을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먼저 월봉 종가가 44 EMA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다. XRP가 1.12달러 아래에서 월간 캔들을 마감하면 구조적 붕괴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가격은 0.65~0.85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해당 구간이 최종 하락 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는 44 EMA 위를 유지할 경우, 장기 상승 채널 내에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2.2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리지만, 이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는 단기 반등에 가깝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XRP가 2.2~2.3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새로운 상승장이 전개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 목표가는 3.65달러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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