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비트코인, 2021년 이후 금 대비 66% 하락" 비판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다시 한번 비판의 중심에 섰다. 오랜 비트코인 반대론자 피터 시프는 최근 가격 하락을 계기로 금과의 성과 차이를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공격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프는 "비트코인이 2021년 11월 이후 금 대비 66% 하락했다"며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는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1년 11월 비트코인 정점에서 1만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9100달러에 불과하지만, 같은 금액을 금에 투자했다면 2만7000달러 이상이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9000달러였으며, 현재는 6만3000달러로 하락했다. 반면 금은 같은 기간 1773달러에서 5133달러로 189%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금 대비 가치도 34.5온스에서 12.3온스로 64% 이상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정체성을 주장해왔지만, 최근 시장 흐름은 이를 반박한다.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CNBC 암호화폐 트레이더 란 뉴너도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기능이 의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주기적인 급등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공급 반감기와 유동성 변화가 시장을 주도하며, 현재 하락세가 단순한 조정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피터 시프의 지적처럼, 금 대비 가치 하락은 비트코인이 진정한 안전자산인지에 대한 의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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