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하반기 스테이블코인판 컴백 추진...스트라이프와 결제 동맹 유력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가 올해 안에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는 달러 연동 토큰 기술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위해 외부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메타가 올해 하반기 초 스테이블코인 통합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외부 업체들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메타가 외부 업체들에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파일럿 파트너로 유력하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프는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전문 업체 브리지를 인수했으며, 메타와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메타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30억명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직접 운용하고, 기존 금융기관 수수료를 우회할 수 있다. 왓츠앱 개인 간 송금,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커머스 기능 등을 결합한 글로벌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메타는 2019년 독자적인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를 발표했다가 미 의회 반발과 규제 장벽에 직면하면서 2022년 초 사업을 접고 자산을 매각했다. 한 소식통은 "메타는 이번에는 직접 나서지 않고 제3자를 통해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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