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T, 더존비즈온 잔여 지분 공개 매수...비상장사로 전환 추진
||2026.02.25
||2026.02.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사모펀드 EQT가 지난해 경영권을 확보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더존비즈온을 비상장 회사로 전환한다. 상장사를 인수해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고 향후 적절한 타이밍에 매각이나 재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글로벌 사모펀드 업계에선 종종 있는 일로 통한다.
EQT는 더존비즈온 주식 57.7%를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기간은 3월 24일까지다. EQT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EQT는 “더존비즈온 향후 지배구조에 대해 검토한 결과 완전 자회사화해 상장폐지를 하는 것이 이익에 부합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상장폐지 이후 회사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EQT는 지난해 11월 더존비즈온 지분 34.8%를 총 1조 3157억8909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EQT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지분 23.2%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 지분 14.4%를 모두 인수하는 것이 골자였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 결합 심사, 산업통상부 외국인 투자 안보심의 등 정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잔여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 결정을 내렸다.
EQT는 공개매수 가격에 대해선 경영권 지분 인수가격과 같은 주당 12만원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를 통해 더존비즈온 상당한 지분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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