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형 SUV 끝난 줄 알았는데... BMW X4 M, 전기차 iX4로 800마력 부활
||2026.02.25
||2026.02.25
● iX4 기반 전기 SUV로 재탄생... 플랫폼·배터리 공유 전략
● 쿼드모터·800마력 전망... BMW M 전동화의 정점 예고
● 쿠페형 SUV 시장 재편 신호탄 될까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쿠페형 SUV는 정말 시장에서 사라지는 흐름일까요, 아니면 전동화 전환을 위한 숨 고르기였을까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단종 수순을 밟았던 BMW X4가 완전 전기차로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X4 M이 800마력 수준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다시 요동칠 조짐입니다. 국내 수입 전기 SUV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 모델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쿠페형 SUV, 정말 끝난 줄 알았다
한동안 쿠페형 SUV는 시장에서 힘을 잃는 분위기였습니다. BMW는 기존 X4를 정리했고, 경쟁 브랜드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BMW는 이 공식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X4는 'iX4'라는 이름의 순수 전기 SUV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생산에 돌입한 iX3와 플랫폼과 배터리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아키텍처 전략의 일환입니다. 즉, 디자인은 차별화하되 핵심 구조는 공유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X4 M, 800마력 전기 퍼포먼스 SUV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고성능 모델입니다. 차세대 X4 M은 기존처럼 'i' 접두어를 붙이지 않고, 전통적인 M 네이밍을 유지하면서도 완전 전기차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해외 커뮤니티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쿼드모터 기반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최대 800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SUV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가속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먼저 등장할 iX3 M60은 약 600마력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108.7kWh 배터리팩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배터리를 공유할 경우, X4 M 역시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고출력과 주행거리를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산 시점은 2027년 말로 예상되며, 2028년형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BMW가 고성능 전기 SUV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미 쿠페형 SUV 시장에서는 BMW의 X6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한 루프라인'이라는 정체성은 분명한 팬층을 형성해 왔습니다.
전동화 시대의 M 브랜드, 방향은 명확해
한편 BMW는 최근 내연기관 M 모델과 전기 M 모델을 병행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전동화 전환이 불가피합니다. X4 M의 전기차 전환은 단순한 모델 부활이 아니라, M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정의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회전 엔진 사운드 대신 즉각적인 토크와 정밀한 제어 기술로 승부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쟁 구도는 명확합니다. 전기 퍼포먼스 SUV 영역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전동화 모델, 그리고 테슬라의 모델 Y 퍼포먼스 등이 경쟁선상에 놓입니다.
다만 800마력급 쿼드모터 세팅은 아직 대중화된 영역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히 '빠른 SUV'가 아니라, 브랜드 기술력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BMW M 라인업 가격 구조를 감안하면 국내 출시 시 1억 원 중후반대 이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쿠페형 SUV는 한때 "왜 저런 디자인을 선택할까"라는 질문을 받던 차종이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독특함이 곧 브랜드의 개성이었습니다. 전동화 시대에 BMW가 다시 X4 M 카드를 꺼내 든 이유도 그 지점에 있지 않을까요. 빠르기만 한 SUV가 아니라, 전기 퍼포먼스의 상징이 될 모델. 과연 국내 소비자들은 800마력 전기 쿠페형 SUV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그 흐름을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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