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AI 객체 인식 SW, 차량 탑재 500만대 근접
||2026.02.24
||2026.02.24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은 자사 핵심 소프트웨어 ‘SVNet’의 전 세계 상용 양산차 누적 탑재량이 500만대에 근접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상용화 확대 배경으로 ▲글로벌 완성차 라인업에서의 대규모 양산 전환 ▲고물량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양산 실행 역량 확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시장에서의 표준 채택 가속화 등을 제시했다.
SVNet은 연산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실시간 객체 인식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차량용 SoC(System-on-Chip)에 최적화돼 비용과 전력 제약이 있는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7년 상용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인식 플랫폼 ‘SVNet 멀티비전(MultiVision) Gen 2’도 개발 중이다. 이는 확장된 카메라 커버리지, HD 맵리스(HD-mapless) 주행, 차세대 AI 모델 지원 등을 통해 레벨 2 운전자 보조 시스템부터 레벨 4 자율주행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필립 비달(Philip Vidal)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누적 탑재 500만대 임박은 SVNet이 글로벌 자동차 생태계에서 신뢰받는 필수 구성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며 “2027년 출시 예정인 ‘SVNet 멀티비전 Gen 2’를 통해 차세대 자율주행이 요구하는 성능, 유연성 및 효율성의 최적화된 균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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