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제미나이 3 해커톤’ 개최
||2026.02.24
||2026.02.24
구글 딥마인드가 한국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해커톤 ‘제미나이 3 서울 해커톤’을 개최한다.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AI 퓨처스 펀드, 어텐션X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인도·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2월 28일 열리는 해커톤은 단기간에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덕션 스프린트’가 테마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상에서 실제 구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야 한다. 구글의 에이전틱 개발 플랫폼 '안티그래비티'를 비롯해 AI 스튜디오, 버텍스 AI 등을 활용해 제미나이 3의 추론 능력과 멀티모달 기능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글 딥마인드 소속 엔지니어들이 직접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또 한국 구글 개발자 전문가(GDE)들이 ‘테크 데스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기술적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총 상금 규모는 15만달러(약 2억2100만원)다. 우승팀 및 상위 입상팀에는 제미나이 API 크레딧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구글 AI 퓨처스 펀드’ 창립자들과의 30분 화상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구글 관계자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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