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슈퍼주니어 최시원에 ‘공개 러브콜’… “3·1절 기념 콘서트 와달라”
||2026.02.23
||2026.02.23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에게 자신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전한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1절 기념 자유 음악회’ 개최 사실을 알리며 최시원에 대해 “이런 연예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한다”며 “1만명 규모의 대형 콘서트인 ‘자유 콘서트’에 한 번 와주면 정말 속이 시원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
그러면서 전한길은 최시원을 향해 “개념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혼이 뜨거운 연예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최시원이 전한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최시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하고 산산이 붕괴된다)’라는 사자성어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시원이 선고 결과와 관련된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최시원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22일 소셜미디어에 역대상 16장 11절 성경 구절을 추가로 공유했다.
전한길이 주최하는 음악회 포스터에 출연진으로 이름이 거론됐던 가수 태진아, 이재용 전 아나운서, 소프라노 정찬희 등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정치적 성격을 띤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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