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플로 품고 팬덤·음원 통합 생태계 구축
||2026.02.23
||2026.02.23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슈퍼팬 대상 비즈니스 생태계 비전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지난해 10월 SK스퀘어로부터 드림어스컴퍼니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23일 비마이프렌즈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양사 CEO가 직접 인수의 의미와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인수합병이 팬덤 데이터와 음악 유통 인프라를 하나로 결합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마이프렌즈가 보유한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와 드림어스컴퍼니의 ‘플로’를 연결해 음악 관련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비스테이지 고객사에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IP 가치사슬을 연결해 음악을 알리고 팬 접점을 늘리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를 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신규 사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음악 IP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음악 IP 생애주기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음원 발매부터 스트리밍, 팬덤 형성, 커머스, 공연,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지는 음악 가치사슬을 통해 IP의 생애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메이크어스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딩고(dingo)’의 콘텐츠 제작 및 매체 역량을 결합해 IP 성장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플로를 통해 멤버십, 한정판 디지털 패키지, 공연·MD 추천까지 음악 청취 경험을 아티스트 중심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팬덤 비즈니스를 기술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춰 전개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서 비마이프렌즈가 유일하다”며 “팬을 이해하는 자가 유통을 장착할 때 비로소 IP의 가치가 온전히 실현된다”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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