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아 리서치 "알레오 스테이블코인 ‘USDCx’, 기업 기밀 보호·규제 준수 동시 달성”
||2026.02.23
||2026.02.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가상자산 전문 리서치 기관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유에스디코인엑스(USDCx)를 “기업 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규제를 준수하는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이라고 정의했다.
알레아 리서치는 ‘알레오 -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USDCx 기술적 원리를 공유했다. 알레오는 규제를 준수하는 프라이버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USDCx는 알레오(Aleo)가 지난달 27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내셔널과 협업 하에 자체 메인넷에서 발행한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으로, USDC 가치와 1 대 1로 연동된다.
이번 보고서는 알레오 기반 USDCx가 기존 스테이블코인 한계로 지목된 재무 데이터 노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상세히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USDCx는 ‘선택적 공개(Selective Disclosure)’ 기능을 탑재해 기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경우 블록체인에 이체 금액, 수신 주소 등의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일반 프라이버시 코인과 달리 세무 당국이나 법 집행 기관 등에는 거래 내역을 증명하게끔 했다. 모든 거래에는 컴플라이언스 기록이 암호화된 형태로 기록되며, 이용자는 ‘뷰 키(View Keys)’를 통해 권한이 있는 기관에만 그 내용을 노출할 수 있다.
USDCx에서 핵심은 알레오 영지식 증명(ZKP) 기술이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내역이 네트워크에 공개되지만, USDCx는 이용자 기기에서 오프체인으로 계산을 수행한 뒤 그 결과가 유효하다는 수학적 증명만을 체인에 제출한다. 이를 통해 송금인, 수취인, 거래 금액 등 민감한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네트워크 검증을 통과할 수 있다고 알레오는 설명했다.
알레오 관계자는 “USDCx는 규제를 우회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영업 기밀 등 노출되면 안 되는 정보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라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기점으로 USDCx 협력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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