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천피’도 넘본다… 파죽지세 코스피 상승 출발
||2026.02.23
||2026.02.23
코스피 지수가 큰 폭 상승 출발하면서 6000포인트라는 ‘새로운 고지’도 넘보고 있다.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놓으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58포인트(1.63%) 오른 5903.11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2% 넘게 상승폭이 커지기도 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1.5% 안팎 오른 590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장 초반과 비교해서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매수 우위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날 두 종목 모두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면서 지난주에도 주가가 급등한 보험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과 롯데손해보험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공개매수를 발표한 더존비즈온도 급등세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상대국을 압박했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놓은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이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고, 관세 환급 방식과 소송 여부 등 불확실한 요소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일단 시장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우호적으로 반응했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는데,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12.94포인트(1.12%) 오른 1166.94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상승폭은 0.2~0.3%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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